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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자전거타기] 독립도서관에서 문화전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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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도서관에서 문화전당까지

생활에 2대 축인 독립도서관과 문화전당. 그 길을 자전거로 다닌다. 물론 가까운 길을 택해 다닐 때는 푸른길을 타고 가다 양림 파출소에서 인쇄골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거쳐 문화전당에 간다.

독립도서관에서 문화전당까지 자전거 주행길

 

직선거리로는 5킬로 정도이지만 자전거길을 찾아 주행하면 8.5킬로미터 정도 된다. 광주천변 자전거길을 탔더니 거리가 배로 늘어난다. QGIS에서 계산된 거리는 16.6킬로 미터다.

QGIS에서 계산된 직선거리

 

자전거주행과 맨발보행

자전거주행은 주로 허벅지와 장딴지 근육을 키우는데 좋다.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데도 역할이 크다. 맨발보행은 운동도 있지만 명상이 시간을 갖게 된다. 물론 발바닥을 의식하면. 발바닥에 전해오는 촉감을 느끼면서 천천히 호흡에 맞춰 걷는다. 오늘 아침은 독립도서관 가는 중앙공원 산책길을 맨발걷기를 했다. 그리고 도서관에 거치한 자전거를 끌고 광주천 자전거길을 타고 문화전당까지 왔다.

 

나의 자전거와 맨발의 콜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