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동굴다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발路] 산수동 굴다리 맨발산책길, 비오는 날 문제점 산수동 굴다리 맨발산책길, 비 오는 날 문제점도심지의 인공적으로 조성된 맨발길은 조성에는 신중하게 고려할 문제가 있습니다. 황토가 인체에 좋다고 맨발 산책로에 황토를 덧입히는 경우 장대비가 쏟아지면 쏠려 내려가 주변이 황톳빛 범람을 이룹니다.황토는 진흙과 달리 빗물에 녹아 마사만 남기고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결국 인조턱을 넘어 인도와 도로를 황토범벅을 만듭니다. 유실된 황토를 보수하려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래 지도는 2024년 8월 9일 오후 5시경 비가 쏟아질 때 문제가 되는 지점 5군데를 GPS Loader로 찍었습니다.4번 지점은 양호출발선에서 30 미터 지점인 4번 지점은 괜찮았습니다. 위에 조성한 도랑 덕분에 넘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1, 2, 3, 5, 6 지점각각 문제가 있었습니.. [맨발路] 산수동 굴다리 맨발 산책로 산수동 굴다리 맨발 산책로아파트 주변 조그만 쌈지공원입니다. 여기에 이런 맨발 산책로가 가능하다니! 감탄이 절로입니다.밑변이 짧은 삼각형 모양인데 둘레 길이는 110미터입니다. 길 가운데는 황토 조성이 잘 되어 있고, 가상자리는 마사가 고루 펼쳐 있는 이상적인 도심 맨발로입니다. 중간 30 미터, 70 미터에는 표지판을 달았고, 중간중간에 나무가 있어 접지(어싱)만 필요한 경우는 기댈 곳도 있습니다. 큰 팽나무가 2그루 정도 갖춰지면 금상첨화일 텐데 아직은 그늘이 좀 부족하군요. 주변 쉼터를 이용하면서 맨발걷기를 즐기면 좋겠네요. 신발장과 세척장도 있어 아주 깔끔한 맨발걷기가 가능하군요. 저는 오늘 독립도서관 가는 맨발路에서 1시간을 했는데, 여기서 선배님을 기다리면서 40분을 걸었습니다. 제 평가는 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