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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맨발
내 맨발 생활은 '생활맨발'이다. 이동하는 데 맨발로 다닌다는 의미다. 물론 모든 곳을 맨발로 다니기는 어렵다. 보는 눈도 있고, 또 맨발이 적절치 않은 곳도 있다. 그러나 나의 출퇴근 길 '맨발로'는 '생활맨발'이 먹히는 곳이다. 집과 지하철 사이에 두 개의 맨발로가 있다. 이 두 곳을 잘 활용하면 생활맨발이 가능하다.
두 맨발로의 연결 과정에는 중앙공원 산책로가 있다. 그리고 절반은 포장이 되어 있는 보도나 아파트 길이다.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때는 화사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서 중앙공원을 거쳐 쌍학어린이공원으로 간다. 퇴근할 때는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동시간은 모두 40분씩. 알람을 맞추고 이동하면서 40분이 되면 세족장에서 세척을 하고 목적지를 향한다. 맨발 보행 시간이 40분, 기타 걷는 시간까지 합해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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