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지만 옹골찬 맨발길, 쌍학어린이공원 맨발길

쌍촌동 쌍학어린이공원 황토맨발길

쌍촌시영아파트 끝나는 지역에 쌍학어린이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좁지만 황토를 잘 채운 황토맨발길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질감이 섞인 맨발길이기도 합니다. 시간 배분을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맨발길

부드럽고 촉촉한 황토는 발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발바닥을 부드럽게 자극해 줍니다. 이 길은 전체의 50% 정도를 차지하도록 걷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은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맨발길

찰진 황토맨발길

습기가 있는 찰진 황토는 발바닥에 적당한 저항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이 구간은 30% 정도로 걷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습한 황토의 느낌은 발을 강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운동 효과를 높여줍니다.

찰진 황토맨발길

황토 물웅덩이

물이 고인 황토 웅덩이는 발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짧게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20% 정도를 이 길에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황토물은 발을 깨끗하게 하면서도 황토가 피부에 직접 닿아 자연적인 마사지 효과를 주며, 짧은 시간 동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황토 물웅덩이

정리

맨발걷기에서 어씽과 지압도 중요하지만 발바닥의 감각과 뇌의 뉴런 사이의 대화도 중요합니다. 화제가 다양해야 재밌는 자리가 되듯이 발과 머리의 대화도 다채로운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감각을 주고받는 발과 머리. 신제에서 가장 먼 두 주제의 소통은 온몸을 깨워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