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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도서관 주변 한 바퀴
오늘까지 반납할 도서가 2권이 있었다. '독립도서관'에 갈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도서관을 이용하는 횟수가 많아 아침 맨발도 산수동 굴다리를 이용했는데, 오늘은 독립도서관으로 향했다.
자전거와 맨발의 콜라보
어차피 오후에는 산수동 굴다리에서 홍길이 형을 뵈야 하기 때문에 자전거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자전거로 독립도서관까지 이동했다. 자전거를 거치한 후에 독립도서관에 배낭과 신발을 풀고 맨발로 나섰다. 그리고는 쭈욱 한 바퀴를 돌았다.
소요 시간과 거리
딱 50분이 걸렸다. 거리를 속성테이블을 열어 계산했더니 2,057미터가 나온다. 약 2킬로미터를 50분에 돌았으니 아침 맨발 산책으로는 제격이다. 이제 독립도서관으로 갈 경우는 이 코스를 택하리라 맘먹었다.
정리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부속 도서관의 경우는 숲 속에 있다. 이곳에서 맨발로 한 바퀴를 돈다면 위 지도와 같이 도는 것을 권한다. 독림도서관 갈림길에서 쌍촌동 아파트로 갈려 나가는 길에는 대빗자루가 2개나 길에 걸려 있었다. 아마 주민들이 길을 닦는 데 사용하는 듯하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점심 후에 1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맨발도 좋지만 신발을 신고 산책하는 것도 좋은 코스이다. 신발로 산책하는 경우는 시간이 훨씬 적게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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