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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호 주변, 독립도서관에서 풍암호 세족장까지
독특한 맨발길을 선택했다. 도서관에 짐을 부리고 청풍정을 거쳐 주은아파트 쪽을 택했다. 중앙공원 공사 현장이 여기저기 길을 꼰다.
길을 끊어 놓은 것으로 판단하고 여기저기 탐색했다. 다니는 길은 발견되지 않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이 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직원 쪽으로 향한다. 보아하니 공사로 길이 끊어져 있을 뿐 통행은 가능했다. 여기서 풍암호까지가 길이 다양했다. 경사가 가파른 곳도 있고 황토가 아주 붉은 곳도 있다.
중앙공원 개발은 풍암호수가 공원 중심이 되고 주변에 8개 도시 숲과 11개 마을 숲이 조성된다 한다.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정원센터, 힐링캠핑장, 아시아청년언덕, 왕버들광장, 물놀이장, 호수백사장, 예향파빌리온, 빗물생태원 등의 다양한 테마와 목적을 가진 장소들이 포함된다고.
녹지는 약 50만 평 규모다. 개발을 통해 더 좋아질지는 의문이 간다. 많은 산책개과 맨발러에 의해 닦인 지금이 오히려 낳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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